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제118회 학술대회` 및 `제10회 한중일 안과학회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배정애 진료원장(사진)은 이 자리에서 `Rotational Stability of Double C loop Design`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부산 밝은눈안과병원 제공
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제118회 학술대회` 및 `제10회 한중일 안과학회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배정애 진료원장(사진)은 이 자리에서 `Rotational Stability of Double C loop Design`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부산 밝은눈안과병원 제공

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제118회 학술대회’ 및 ‘제10회 한중일 안과학회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개최일인 11월 3일, Trifocal Toric IOL ‘FINEVISION Toric’ Luncheon Symposium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이 이어졌고 다양한 연구자료와 전문정보들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배정애 진료원장은 이 자리에서 ‘Rotational Stability of Double C loop Design’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또 배정애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초점렌즈 삽입술 분석 결과와 수술 전후를 비교해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의 경과를 관찰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실제 수술 장면이 공개된 부분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이들의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부산밝은눈안과병원의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수정체낭 절개의 반듯함과 신속한 수술 시간 등은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

배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노안 및 백내장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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