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메이트의 온열매트는 DC 24V의 저전압으로 만들어졌다. 이 방식은 장시간 전기매트의 사용으로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위험성을 낮췄고,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을 줬다. 사진=슬립메이트 제공
슬립메이트의 온열매트는 DC 24V의 저전압으로 만들어졌다. 이 방식은 장시간 전기매트의 사용으로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위험성을 낮췄고,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을 줬다. 사진=슬립메이트 제공

겨울이 되면 어느 가정이든 그렇겠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난방비 걱정으로 전기매트를 생각하게 된다. 전기매트 위에서 이불 덮고 있다가 불이 붙는 위험한 상황을 내가 경험하게 된다면 전기매트에 대한 신뢰가 뚝 떨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금액을 높여 온수매트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기존의 전기매트들은 AC 220V를 사용했었다. 이에 슬립메이트의 온열매트는 DC 24V의 저전압으로 만들어졌다. 이 방식은 장시간 전기매트의 사용으로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위험성을 낮췄고,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을 줬다.

생활용품의 경우 한 번 구매로 오래 사용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전기매트의 경우 연이은 화재사건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슬립메이트 온열매트는 이런 정보들이 입소문을 타고 꾸준하게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슬립메이트 관계자는 "슬립메이트의 온열매트가 DC 24V의 저전압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제품에 인체감지센서가 있기 때문에 저온화상의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와 노약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기능성 온열매트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슬립메이트의 온열 매트는 직접 사람이 봉제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원적외선 방출은 한국원적외선 시험성적서를 통해 88% 이상의 높은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있는 것이 검증된 바 있다. 따라서 근육통 완화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매트로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일반 구리 선 대신 특수 무기질 소재의 건강 발열선을 사용하고 있어 접거나 구겨도 손상이 되지 않는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고 있기에 부피를 덜 차지하며, 가볍고 물빨래가 가능해서 보관하기도 편하다. 열이 가해져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몸을 위협할 일이 없어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슬립메이트의 핸드메이드 온열매트는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에 입점 되어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