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국대폰'은 아이폰X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국대폰 제공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국대폰'은 아이폰X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국대폰 제공

애플의 아이폰X 국내 출시일이 오는 24일 확정됐다. 예약판매는 정식 출시 일주일 전인 17일부터 시작되며 당초 업계에서는 아이폰X 국내 출시가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애플은 갑작스럽게 판매시점을 앞당겼다고 한다.

아이폰X는 국내 출고가 142만원으로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50여개국 1차 출시국에서 이미 연일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국대폰'은 아이폰X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폰X 사전예약 때 제주도 여행권, 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 보조배터리, 미니 마이크 등 28종 사은품을 제공하며 번호이동 때는 태블릿PC, LG 블루투스 이어폰, 돌체구스토 등을 추가 지급한다. 더불어 아이폰X 공기계, 에어팟 블루투스 이어폰, 애플 뉴 아이패드 9.7 2017, 애플 워치 1세대, 애플 맥북을 추첨식으로 증정하고 있다.

국대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갤럭시노트7부터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11월 2일 마감 된 아이폰8, 8 플러스 사전예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아이폰X 사전예약 또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다운 면모를 보여줄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대폰은 2017 프리미엄 스마트폰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LG V30, 갤럭시노트8 40만원대, 아이폰8 6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LG, 삼성, 애플 제조사의 2017년에 출시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특성상 재고 소진되는 대로 마감이 되므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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