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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광' 넘어 '탐험·혼행' 등 주목…하나투어, 올해 '10대 여행 트렌드' 제시

발행일시 : 2017-11-13 12:00
하나투어가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통해 '2017년 여행트렌드' 10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사진은 하나투어가 개최한 여행박람회 전경.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통해 '2017년 여행트렌드' 10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사진은 하나투어가 개최한 여행박람회 전경. 사진=하나투어 제공>

여행이 '단순 관광'의 목적에서 보다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탐험'이나 '혼행' 등 테마가 있는 여행이 관심을 받는 중이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통해 '2017년 여행 트렌드'를 10개 키워드로 제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는 여행을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단순 관광 목적을 넘어 맛집 탐방이나 레포츠 등 생활 속 취미나 관심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또 '욜로(YOLO)'로 대변되는 가치소비가 유행하는 가운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혼행이나 즉행같은 여행 패턴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를 바탕으로 10대 키워드를 내놓았다. 10대 키워드는 △TV속 여행 △테마여행 △셀럽투어 △배낭 속 인문학 △혼행 △즉행 △1% 여행지 △모녀여행 △맞춤여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이다.

그중 TV속 여행은 올해 여행을 소재로 한 방송이 대세라는 점을 반영했으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테마여행 상품이 쏟아졌다.

여기에 특정 분야의 스타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셀럽투어도 늘고 있으며 인문학과 여행을 접목하는 프로그램이 늘면서 배낭 속 인문학이라는 키워드도 등장했다.

혼밥, 혼술을 넘어 혼행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며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족들도 늘었다. 가치소비를 즐기는 욜로족을 위한 1% 여행지도 새로운 여행 트런드로 떠올랐으며 엄마와 딸만을 위한 모녀여행 붐도 일고 있다.

여행객이 입맛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DIY(Do it yourself) 여행 서비스는 물론 중국을 넘어 동남아 등 다양한 대상으로 한국관광이 증가하면서 한국 인바운드여행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도 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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