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 및 성인, 그리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이봉(귀뜸봉)’이 알려지고 있다. 사진=이봉 제공
최근 직장인 및 성인, 그리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이봉(귀뜸봉)’이 알려지고 있다. 사진=이봉 제공

최근 각종 공해 및 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의 일상적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이명난청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컴퓨터, 스마트폰 등 과다한 빛으로 인한 불면, 스트레스와 미세먼지 및 각종 공해들로 인한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최근 직장인 및 성인, 그리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이봉(귀뜸봉)’이 알려지고 있다.

이 요법은 청소년기 뇌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귀뜸봉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 및 치료효과에 관한 임상연구와 논문이 발표되면서 이봉요법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귀뜸 요법으로 잘 알려진 ‘이봉’은 좌우뇌 밸런스와 심신균형 건강관리법으로 해마다 수능 시기에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봉은 지난 2015년 뇌파안정 효과를 나타내어 집중력 강화 및 산만도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임상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소보다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이 잘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귀뜸 후 잡념이나 산만함 해소, 숙면한 것 같은 개운함과 정서안정, 두부의 압력완화 등의 다양한 힐링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는 것이다.

특히 실험 참가자들의 불안정한 고진폭 뇌파가 저진폭 뇌파로, 좌우 비대칭인 뇌파가 대칭 뇌파로 변화하며, 주파수 전 대역이 안정된 알파파로 변화하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봉’은 다양한 연령층을 통해 검건강관리 요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8년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보조용 원통형 뜸봉 및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고 귀울림이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으며 고객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도 높다고 이봉 관계자는 전했다.

독자적 기술력을 가진 ‘이봉’은 이봉(귀뜸봉)을 태우면서 귓속에 미세한 온도변화로 인해 노폐물 일부가 높아진 온도로 기화되어 밖으로 배출되는 감압현상 효과로 귓속에 오래되고 정체된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이봉은 국내산 자생초 100% 천연원료를 사용해 10겨가지 이상 국내산 토종 자생초가 원료이며, 귀에 닿는 부분 역시 자생초 성분이 스며들어 있는 나무 원료의 한지로 환경호르몬, 화학성분 포함 가능성이 있는 원료와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이봉은 10대 뿐만 아니라 50~70대까지 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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