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회사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골프도 치면서 여행도 하고,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베트남골프전지훈련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리디자인골프 제공
KLPGA회사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골프도 치면서 여행도 하고,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베트남골프전지훈련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리디자인골프 제공

이제 곧 올해 골프 시즌이 끝난다. 그래서인지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떠나려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KLPGA회사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골프도 치면서 여행도 하고,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베트남골프전지훈련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디자인골프는 KLPGA 투어프로들만 소속되어 있는 프리미엄 골프레슨을 진행하는 회사다. 분당을 비롯해 안양, 판교,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온다.

업체 관계자는 “멀리서도 찾아오는 이유는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에 맞게 프로그램을 잘 만들었기 때문이다”며 “그 결과 컴플레인은 5% 미만이며 재등록률이 90%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리디자인골프 강혜은 프로는 “국내에서 레슨을 진행해도 되지만 해외 투어로 나가는 이유는 겨울에 필드를 나가서 자칫 잘못할 경우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스윙이 잘 되지 않아 필드를 나가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KLPGA회사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골프도 치면서 여행도 하고,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베트남골프전지훈련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리디자인골프 제공
KLPGA회사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골프도 치면서 여행도 하고, 제대로 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베트남골프전지훈련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리디자인골프 제공

한편 리디자인골프에서 선택한 다이아몬드베이CC는 연습장 환경이 좋기 때문에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연습장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레슨 또한 샷에만 얽매이지 않는다. 어프로치, 벙커, 퍼팅 등을 배울 수 있어 실력 향상을 하고 싶은 아마추어골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강혜은 프로는 “골프전지훈련은 선택할 때 인원 제한이 있는 곳인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며 “그 이유는 프로들은 한정이 되어 있고 레슨을 원하는 골퍼들의 인원수는 한정되어 있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레슨을 받을 수 없어서 이다”라고 말했다.

리디자인골프는 KB국민카드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골프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여행위주로 유도를 한다. 하지만 리디자인골프에서는 기후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스윙 궤도에 근육이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회 차마다 8명의 소수인원만 참가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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