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이 미국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서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Oprah’s Favorite Things 2017)'의 'Must-See TV'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제품들 중 연말 선물로 적합한 것을 직접, 선정해 발표하는 제품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리프 TV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는 더 프레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프라 매거진은 더 프레임을 두고 "이 제품이 TV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마침내 TV의 블랙 화면이 하나의 작품이 됐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정준 상무는 "더 프레임이 TV 제품으로 유일하게 오프라 매거진의 연말 연시 선물 가이드에 등재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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