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뮤지션을 연이어 영입했다. 2014년 국가스텐을 시작으로 2015년 자우림이 한 식구가 됐다.

올해에도 지난 3월 에피톤프로젝트가 인터파크와 계약했으며 5월에는 안녕하신가영 및 O.O.O. 등이 인터파크 소속으로 들어갔다.

지금까지 인터파크는 아티스트 영입 소식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별도의 홍보담당자를 두고 엔터테인먼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를 아티스트 발굴, 앨범 기획·제작, 방송 활동 및 콘서트까지 담당하는 레이블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인터파크는 엔터테인먼트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