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AAA' 김희선, 산후 28kg 감량한 비법은?...알고보니 '모유수유'

배우 김희선이 엑소와 함께 '2017 AAA'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산후 체중 감량 비법이 재조명 됐다.

김희선은 과거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선은 "임신으로 몸무게가 82kg까지 늘었다. 하루에 여덟 끼를 먹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그는 "출산을 했는데 몸이 붓고 수액 무게까지 더해져 몸무게가 그렇게 됐다. 지금은 25kg 감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6년 간의 공백기 동안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체중 관리 비결로 모유 수유를 꼽았다.

김희선은 "모유 수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말하는 데 이어 "아이가 젖을 먹지 않으면 모유를 빼야 하는데 그게 천장에 닿을 만큼 치솟기도 했다"고 말해 패널 서장훈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2017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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