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서 인스타그램
사진=민서 인스타그램

민서, 윤종신 ‘좋니’ 여자 버전...실시간 차트 1위에 감동 소감

가수 민서의 ‘좋아’가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민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라니 정말 상상도 못한 순위”라며 감격을 표했다. 민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로 정말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이런 좋은 기회 주신 종신 쌤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서의 ‘좋아’는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인 ‘좋아’는 음원차트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선보인 ‘좋니’의 원곡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온 대신,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진 여자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에 맞도록 가사를 바꾼 곡이다. 윤종신이 아닌 신인 여가수 민서의 담담하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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