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경북 포항시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양재사옥 근무자와 경상·전라 등 인근지역 임직원 100여명은 포항시 곳곳에 산재된 대피소에서 이재민에게 빵과 물을 나누는 것을 비롯해 구호물품 배송, 농가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17일 경북 포항시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17일 경북 포항시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파리바게뜨와 SPC삼립 빵과 생수 총 3만개를 이재민과 피해복구 인력에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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