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의 전국 점포가 11월 19일 휴무 없이 모두 정상 영업한다. 다만 다음 주 22일(수)과 25일(토) 등에 ⅓점포가 문을 닫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의 전국 점포가 11월 19일 휴무 없이 모두 정상 영업한다. 다만 다음 주 22일(수)과 25일(토) 등에 ⅓점포가 문을 닫는다. 사진=넥스트데일리 DB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가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오는 24일부터 25일(한국시간)까지 열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맞춰 국내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온라인 계열사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맞불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11월의 쇼핑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의 전국 점포가 11월 19일 휴무 없이 모두 정상 영업한다. 다만 다음 주 22일(수)과 25일(토)에는 ⅓점포가 문을 닫는다.

실제로 이마트의 전국 점포 가운데 11월 22일(수)에는 ▲인천지역에서 인천공항점, 인천점 ▲경기도의 SF하남T, 고양점T,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이 문을 닫는다. 11월 25일(토)에는 ▲충청도의 충주점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이 휴무다.

홈플러스도 19일에는 모든 점포가 영업을 하지만 22일(수)에는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 ▲강릉, 삼척, 원주점 등 강원권 점포 ▲구미, 경산, 안동, 문경 등 경북권 점포와 ▲계룡, 보령점 등 대전/충청권 일부 점포가 의무휴업 한다. 25일에는 제주도의 서귀포 점이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에도 11월 19일 모든 점포가 정상 영업하지만 22일(수) 서울의 행당역점을 비롯해 고양점, 구리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화정점, 양주점, 오산점, 의왕점, 김포한강, 주엽점, 이천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칠성점, 나주점 등이 쉰다. 11월 25일에는 충주점과 제주점이 휴점한다.

코스트코는 총 13개 점포 중 대구, 양평, 상봉, 대전, 양재, 부산, 광명, 의정부, 천안, 공세, 송도점 등 11개 지점이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휴무하며 일산점(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과 울산점(두 번째 수요일, 네 번째 일요일)은 별도로 휴점일을 지정해 문을 닫는다.

각 업체별 정확한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홈플러스(http://blog.homeplus.co.kr/220971987328), 롯데마트(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SITELOC=DC009), 코스트코(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tore-finder-ma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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