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일부터 경륜·경정에 '삼쌍승식'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쌍승식'은 다른 승식에 비해 적중 확률이 낮은 대신 적중했을 때 재미가 높은 상품으로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식은 단승식, 연승식, 복승식, 쌍승식, 삼복승식 총 5가지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그 동안 새로운 상품 출시를 요구하는 고객의 요구가 많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상품 개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쌍승식을 계기로 고객들이 경륜·경정을 보다 건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쌍승식'은 12월 2일 토요일 경륜 발매부터 적용되며 정부의 전자카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전자카드로만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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