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이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디컬 코리아는 전 세계 의료 및 의료관광 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지난 2010년 시작돼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향한 통찰'을 주제로 열린다. 또 주제에 맞는 컨퍼런스와 박람회, 정부 간 면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는 보건의료 산업,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해외 진출 등 분야별로 총 18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통역사 등 국내 보건의료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박람회(Job Fair)도 함께 진행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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