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폰'에서는 '컴백할인'을 내세워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폰8. 사진=컴백폰 제공
'컴백폰'에서는 '컴백할인'을 내세워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폰8. 사진=컴백폰 제공

오는 11월 24일부터 아이폰X의 국내 판매가 정식 시작되지만 비싼 가격과 2% 부족한 디자인으로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 올해 출시한 최신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컴백폰'에서는 '컴백할인'을 내세워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컴백할인이란 컴백폰 카페에서만 진행되는 할인으로 대리점에서 보관을 잘못한 폰이나 운송과정 중 문제가 있었던 폰들 중 양호한 상태의 스마트폰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겉에 있는 박스에 문제가 있을뿐 개봉씰도 붙어있어 핸드폰과 구성품들은 전부 새 제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초기 이상이 있을 경우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불량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아이폰8 가격의 경우 컴백폰에서 컴백할인을 받고 추가로 통신사에서 해주는 선택약정할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컴백폰에서는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아이폰8 가격 외에도 LG G6, LG V30 등 다양한 스마트폰의 가격도 할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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