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개점 24주년 행사의 2차 행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겨울 제철 먹거리와 의류 등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개점 24주년 행사의 2차 행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겨울 제철 먹거리와 의류 등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개점 24주년 행사의 2차 행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겨울 제철 먹거리와 의류 등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먼저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 ‘한봉지 가득담기’ 행사를 이마트 개점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다. 수량에 제한 없이 특별 제작된 봉지(최소 2.5㎏)에 고구마를 가득 담으면 평소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인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전’을 열고 방어회(360g내외)를 2만1800원에, 오징어(대, 1미)를 2960원에 선보이며 제철 생도루묵(1미)을 880원에 판매한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는 30% 할인한 1팩(750g)에 9900원에 선보이며, 남해안 생굴(150g/팩/국산/2980원)은 2개 이상 구매 때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산 꽃게는 대용량(800g 내외) 박스를 기획해 9980원, 냉동 샤브샤브·바로구이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 대상) 판매한다.

이마트만의 일별 특가행사인 ‘이런데이(e-run day)’ 역시 24주년을 맞아 상품을 더욱 엄선해 준비했다.

24일에는 신세계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국물멸치(600g)를 20% 할인한 1만원에, 25에는 러시아산 동태(1미)를 3480원에 판매한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데이즈 플리스 점퍼는 행사제휴 신용카드로 구매 때 각각 4000/6000원 할인한 1만5900원(성인)/9900원(아동)에 판매하며, 데이즈 방한 양말 및 타이츠는 2개 이상 구매 때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에 입점한 캐주얼, 유아동, 스포츠 등 각 브랜드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겨울 의류 최대 30% 할인하고, ‘이너웨어 슈퍼위크’ 를 진행해 여성 팬티 7매, 아동 내복 2개 등 속옷을 균일가 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도 준비했다.

이 외에 직소싱을 통해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30㎖*3)를 2만6900원에 선보이며, 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전 창립기획(1만1500원)은 2개 구매 때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개점 기념 1차 행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5일 동안 매출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17.5% 증가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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