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우 트위터 캡처
사진=주진우 트위터 캡처

주진우, 김관진 석방에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거예요"

주진우 기자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석방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3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통해 김관진 전 장관이 석방된 기사와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가카는 순순히 물러 설 분이 아닌데 방심한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며 "오늘부터는 더 열심히 MB를 칭송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관진 일병을 이토록 간단히 빼내시다니"라며 "역시 가카의 손발은 도처에 널려 있군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광렬 판사님, 길이길이 '김관진 판사'로 남으실 거예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부장판사 신광렬)는 지난 22일 오후 9시35분께 김관진 전 장관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인용해 "피의자 김관진의 석방을 명한다"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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