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국제 영역 넓히는 롯데면세점’, 베트남 나트랑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권 획득'…해외점 총 7곳으로 증가

발행일시 : 2017-11-28 00:00
롯데면세점이 해외 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업계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27일 자료를 내고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2028년까지 10년 동안 이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지난 10월 26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방문해 오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낭공항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해외 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업계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27일 자료를 내고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2028년까지 10년 동안 이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지난 10월 26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방문해 오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낭공항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해외 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업계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27일 자료를 내고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2028년까지 10년 동안 이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다낭공항점에 이어 베트남 2호점인 나트랑공항점의 새 터미널 면세점은 2018년 상반기 오픈하며 이 터미널의 유일한 면세점으로 약 1811㎡(약 548평) 규모이며 입국장(174㎡)과 출국장(1,637㎡)에 모두 매장을 연다. 취급 품목은 화장품·향수·시계·패션·주류·담배 등 전 품목이다. 향후 10년 간 예상 총 매출은 약 7000억원에 달한다.
 
나트랑 국제공항 새 터미널은 약 5만㎡(약 1만5000평) 대지에 2층으로 지어진다. 이 터미널이 완공되면 기존 국내선과 국제선을 함께 운영하던 터미널을 분리해 신 터미널을 국제선 전용 공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가능 인원도 현재 200만명에서 최대 800만명까지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관광지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지난해 약 12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 곳을 찾았다. 2017년 상반기에만 약 1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중국인이 57.4%로 가장 많았으며 러시아인이 24.4%로 두 번째로 많이 방문했다. 기존 대한항공 노선에 이어 올해 7월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등 앞으로 한국 국적 노선이 확대 될 예정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롯데면세점은 공항면세점 외에 나트랑과 다낭 시내 면세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노이·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3년 내에 베트남 최대 면세점 브랜드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해외면세점 지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태국 방콕시내, 베트남 다낭공항에 이어 총 7개로 늘어났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월 1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진출은 국내 업계 최초이며 베트남 다낭공항점은 지난 5월 새로 오픈한 다낭국제공항 신 터미널에 자리 잡고 있다.
 
다낭공항 면세점은 향후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총 1091㎡(330평)규모에 출국장 면세점(974㎡)과 입국장 면세점(117㎡)을 함께 운영한다. 입국장 면세점은 주류·담배·화장품·비치웨어 브랜드 등을, 출국장 면세점에는 주류·담배·화장품·시계·레더·액세사리·아이웨어·TOY매장 등을 운영한다. 총 115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정관장·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 브랜드도 동반 진출했다. 향후 국산 브랜드 유치 확대와 롯데면세점 만의 한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신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향후 베트남 내 주요 지역으로의 확장을 검토 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브랜드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 2018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