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이 시스템 교체 작업을 위해 3일간 휴장기에 들어간다. 경정은 11월 29~30일 휴장하며, 경륜은 12월 1일 금요일 하루만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노후화된 경륜경정 운영시스템 교체와 새롭게 선보이는 삼쌍승식 발매 준비에 따른 것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노후화된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한다. 이번 시스템 교체는 그 동안 사용했던 외국 시스템을 국산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아울러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새로운 상품 '삼쌍승식'을 선보인다. '삼쌍승식'은 1,2,3위 선수를 순위까지 맞추는 승식으로 다른 승식에 비해 적중 확률이 낮은 대신 적중했을 때의 재미가 높은 상품으로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상품 개발 필요성이 있어 삼쌍승식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쌍승식을 계기로 고객들이 경륜·경정을 보다 건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소 기자 (mis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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