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 연결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협업이 매주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고객과 대중의 요구사항을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명확한 목표를 기반으로 조직 내부뿐 아니라 외부 주체들과도 협력해 서로 다른 역량을 합쳐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협업이 필수가 됐다. 실제로 딜로이트(Deloitte)는 직원들이 협업할 경우 업무처리 속도가 15% 빨라지고, 업무의 질은 73% 향상된다고 밝혔다.
GIS 전문 기업 (주)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실행을 위한 공유와 협업 방법’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스리가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과 GIS’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전사적 협업 및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돕는 GIS 도구를 데모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스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사적 협업을 돕는 ArcGIS Enterprise와 지역사회의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정부, 비정부 기관, 시민들의 협력을 촉진하는 ArcGIS Hub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딩 없이 다양한 템플릿 활용법을 제시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스토리맵(Story Maps)도 함께 설명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등 전국적인 관심사인 일자리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생성 과정을 전문가 데모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인 데이터를 모아 누구나 전문가처럼 분석, 공유, 협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GIS인 만큼, 세계적으로 이미 입증된 ArcGIS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화무쌍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실행을 위한 공유와 협업 방법’’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에스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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