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겨울을 맞아 제주도의 진풍경을 맛볼 수 있는 '제주 눈꽃 오름여행'을 선보였다.

여행 첫 날은 '쉽게 가는 한라산 맛보기' 코스다. 제주도 최고의 눈꽃 길로 알려진 영실 병풍바위-윗세오름-노루샘-구상나무 군락지를 돌아보는 순서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맛보는 따끈한 컵라면과 커피 한 잔은 겨울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둘째 날은 '요즘 뜨는 제주도 오름 핫플레이스'가 기다린다.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나와 유명세를 탄 백약이오름과 삼나무가 우묵한 분화구를 둘러싸고 있어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선택받은 아부오름을 만날 수 있다.

여행박사는 이번 상품을 준비하며 노팁 노옵션으로 불필요한 일정을 없앴다. 제주 칼호텔 1박에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가이드 동행 전세버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