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가 ‘비욘드 클로젯 에디션’ 8종 30품목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의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비욘드 클로젯 ‘아이 러브 펫(I LOVE PET)’ 라인에 사용하는 강아지 그래픽이 미샤의 30개 제품에 감각적으로 디자인됐다. 2018년 무술년이 개띠 해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차세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는 퍼펙트 커버와 인텐스 모이스처 2종이 13호, 21호, 23호 3품목 씩 비욘드 클로젯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용량은 14g, 가격은 1만 7800원이다. 끈적임 없이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촉촉 텐션 블러셔’는 3품목,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주는 ‘슈퍼씨드 클렌징폼’은 4품목이 에디션으로 나왔다. 블러셔는 8g, 1만3000원, 클렌징폼은 150㎖, 4000원이다. ‘러브시크릿 핸드크림’과 ‘리얼솔루션 텐셜 시트마스크’도 선보였다.

'아이러브펫 섀도우’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처음으로 출시됐다. 각각 매트와 글리터 제형의 2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이 가능하다. 브라운 계열 ‘코코처럼 시크하개’, 코럴 계열 ‘얼마나 러블리하개’ 2품목이 마련됐다. 용량 4g, 가격 9800원이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비욘드 클로젯 에디션 손거울을 증정한다. 또 에디션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욘드 클로젯 파우치를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가지 행사는 한정 수량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