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맛있는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맛있는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맛있는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떠먹는 피자로,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하고 맛있는 도우 식감이 특징이다.

길게 늘어나는 컵피자의 특징인 치즈는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가 살아있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등 총 4종의 다양한 맛으로 풍부한 토핑의 컵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은 올해 약 900억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떠먹는 컵피자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의 열풍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6년 5월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오뚜기 피자’를 출시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 피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의 수요가 늘면서 혼밥족 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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