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DJ DOC' 이하늘과 정재용이 낚시 실력을 뽐낸다.
이들은 한국낚시채널 FTV와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가 공동 제작하는 4K(UHD) 특집 6부작 'DJ DOC의 낚시형제'(기획 정인영 연출 유상호)에서 선굵고 남성적인 매력의 바다 갯바위 찌낚시를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두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촬영은 제주도를 비롯해 일본 대마도 등지에서 벵에돔, 돌돔, 감성돔, 참돔, 부시리 등 다양한 바다낚시 어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다이와 갯바위 부문 프로스탭이기도 한 이하늘의 낚시실력은 익혀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1월 30일 한국낚시채널 FTV 제작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정재용 역시 그에 못지않은 낚시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정재용이 "거칠고 차가운 이 바다가 우리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입니다"라고 하자, 이하늘은 "아침에 세수를 안 하고 나와도 될 뻔했어요. 파도가 시원하게 한대씩 때려주는데 아주 시원합니다"라고 맞장구친다.

한국낚시채널 FTV 나채재 대표는 "이하늘 씨는 낚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번에 제작위원으로 임명하게 됐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하늘은 "좋아 하는 낚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큰 영광이고 싫지 않은 명예다"면서 "좋은 낚시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