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 연인 윤현민, 女 개그우먼에게 시샘 받은 사연은?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인 백진희의 연인 윤현민이 출연 한 예능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백진희와 열애 중인 배우 윤현민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4주년, 200회 기념 제주도 여행에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한 윤현민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과정이 그려졌다.
당시 윤현민은 무지개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예복을 갖춰 입은 모습으로 등장,축하 노래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불러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윤현민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케치북을 꺼냈다. 이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2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회원님 모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인연, 추억 만들어 가자. 못 가서 죄송하다. 다들 고맙다. 사랑한다'는 편지를 보냈다.
이에 이시언은 "원래 이런 친구였나 얘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박나래는 "연애하시더니 달달해지셨어"라고 놀라워했다. 백진희와 윤현민은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해 3월부터 연애 중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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