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바지 사이즈 없어 남군 사이즈 받은 사연은? '민망'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현숙 맞는 바지 사이즈가 없어 남군 사이즈의 옷을 받았던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독거미대대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김현숙 포함 멤버들은 특공 레펠 훈련을 위해 흑복으로 환복했다.그러던 중 김현숙은 몇 분 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간부들 사이에 회의가 시작됐다.

결국 선임은 “김현숙 하사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남군 32사이즈를 주겠다”며 “입어보고 맞는지 말해줘라”고 했다.이에 김현숙은 “이건 맞을 것 같다”고 민망해 했다.

김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의를 20분 기다렸다. 제 신체구조 때문에 지연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한편, 김현숙이 열연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tvN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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