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주)스타코인(이하 스타코인)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에 개최 될 '2018 드림콘서트'를 공식 후원하고, 전 세계에서 드림콘서트 티켓을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으로 추산되는 K팝 팬들이 그동안 티켓 결제 시스템에 대해 꾸준히 언급됐던 불만들이 앞으로 원만하게 해결될 예정이며, 스타코인이라는 결제 솔루션 등장으로 K팝 시장이 더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제협은 "한류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과 사드 배치로 침체되어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며, 드림콘서트 주최사로 지난 11월 4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개최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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