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조두순, 교도소 독방서 필사하는 00...누리꾼"또 한번 더 사고치면 순전히 정부책임" 분노

청와대가 조두순에 대한 재심을 요청한 국민청원에 답변을 했다.

6일 정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조두순 출소반대’와 관련한 청원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답변을 게재했다.

공식적인 청와대 입장은 ‘조두순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재심 청구는 불가능’이다. 법의 적용에 관련하여 원리원칙을 지킨 답변을 내놓았다.

현재 조두순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으로, 여럿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평소 독방에서 주로 기독교 성경을 읽으며 내용을 필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 국민청원 청와대 답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ini****조두순 철저하게 감시해라....조두순이 만약 다시한번 사고를 친다면....그건 순전히 정부책임일테니까","susa****어쩔수없지요 이게 현실입니다","meni**** 조두순의 재심청구불가가 또 한명의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모든 인간이 사람은 아니며 모든 인간의 인권이 보호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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