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신동욱 트위터 캡처
사진=방송캡처·신동욱 트위터 캡처

최경환 검찰 출석 “억울함 소명하겠다” 언급한 신동욱 “핑계 없는 무덤 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검찰 출석을 언급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오늘(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 출석 최경환 ‘억울하다’ 혐의 부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꼴”이며 “핑계 없는 무덤 꼴”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네 차례 소환 통보 끝에 출석한 꼴이고 세 번 불응 끝에 출석 꼴”이라며 “표결도 안할 거면서 불출석한 꼴이고 자기 무덤 스스로 판 꼴”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담배값 인상의 주역 꼴이고 초이노믹스 부도난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검찰 출석한 최경환 의원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세 차례 입장 번복 끝에 검찰에 출석한 최경환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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