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방송화면
사진=KBS뉴스 방송화면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지원, 정부의 강한 의지 속 정작 누리꾼 반응은 '글쎄'

정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교육의 국가책임과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부는 6일 2018년 예산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안보다 442억원 늘어난 68조232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을 제외한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보다 6조6006억원(10.7%) 증가했다.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이 평균 7.1%인 점을 감안하면 3.6% 포인트 높은 증가폭이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지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kff***진짜궁금해서 그러는데. 요렇게 국고지원 늘리면 학부모랑 아이에게 어떤혜택이있죠?","3ju1****대학교 국가장학금을 소득분위로 지원해주듯이 의무교육이 아닌 누리교육과정도 소득분위나, 다자녀,소득분위별 맞벌이부부자녀의 기준을 세워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