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족(Stay+Vacation)`과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선보였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족(Stay+Vacation)`과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선보였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족(Stay+Vacation)’과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V3’과 ‘V5’ 등 2종으로 몸의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장시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무중력 기능과 함께 USB 충전 기능이 있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초극세 섬유 소재로 정전기 방지는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 스크래치에 강한 일본 ‘라무스(Lamous)’소재를 적용했다. 이 소재는 머리카락의 18분의 1의 두께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어 진드기·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지 않고 생활방수 기능도 겸비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성향에 맞춰 다른 집기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V5’는 케일그린, 나이아가라, ‘V3’는 라피스블루, 다크퍼플 색상으로 출시했다.

‘V5’는 2모터 시스템으로 헤드레스트와 발받침을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게 리클라이너 소파를 활용할 수 있다. V3는 헤드 내부를 오리털과 포솜으로 구성해 포근히 감싸는 듯한 편안함을 극대화 했다고 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리클라이너 판매량이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며 “거실·안방·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리클라이너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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