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제공
사진=OCN 제공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 '애간장', OCN 편성...내년 1월 편성

케이블채널 OCN이 오는 2018년 1월,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을 편성한다.

씨엔블루 이정신과 배우 이열음, 서지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 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와 첫사랑을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색다른 ‘타임슬립’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신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28세 모태 솔로 ‘강신우’ 역할로, 10년 전의 자신과 첫사랑의 담임 교사가 되어 둘을 이어주려 고군분투한다. 강신우가 잊지 못한 첫사랑 ‘한지수’ 역을 맡은 배우 이열음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삼각관계 갈등을 촉발할 예정. 서지훈은 10년 전의 어린 강신우로 등장해 한지수를 향한 풋풋한 첫사랑을 키워가는 18세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다.

또다른 삼각관계의 인물에 배우 이태선과 조승희, 신우의 친구들 역할에 도희, 김민석, 이주형, 가족 역할에 김선영, 송지현 등 명품 조연들이 대거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재미를 더한다.

OCN이 새해 첫 로맨스로 선보일 ‘애간장’은 1월 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OCN에서 방송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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