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운수 인사담당 최영민 팀장이 지입차량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더원운수 제공
더원운수 인사담당 최영민 팀장이 지입차량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더원운수 제공

늘어나는 수명만큼 취업활동에 대한 연령대 폭이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은퇴시기는 점점 빨라져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최근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화물차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물차지입은 연령이나 학력 등에 제한을 받지 않아 초보지입차주들도 자주 상담하는 직종이라고 한다. 운수회사 명의로 등록한 개인 소유 화물 차량을 이용하는데,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입일자리에 관한 지입사기나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정확한 정보 없이 무작정 지입차량을 구입하거나 지입차주가 되는 경우, 허위광고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지입차량 분양을 목적으로 한 운수회사들의 경우 일도 쉽고 큰 성과를 가질 수 있다는 허위 사실을 과장해 지입계약만을 목적으로 하는 곳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인터넷만을 이용해 차량지입 등 지입정보를 확인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지입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입회사나 물류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대표전화나 직접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고 회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더원운수는 이런 피해 사례를 줄이고 지입차 차주를 위한 지입차 직영배차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입차주는 해당 직영배차부를 통해 1대 1 맞춤 당사 책임 배차 시스템을 제공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입물류 지입 상하차를 지게차로 하고 있고 부피짐 위주로 진행해 지입차주 입장에서는 보다 편한 근무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대기업 위주로 물량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기업 같은 대형 센터 간의 이동은 지입차주가 운전하기 쉽고 편리한 노선으로 되어 있어 보다 쉽게 화물지입에 적응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원운수 최영민 팀장은 “인터넷만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는 경우 실제 상황과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화물차일자리 초보자의 경우 지입차정보가 없어 당황할 수 있으니 반드시 많은 화물차지입정보를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며 “또한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인지 고민이 된다면 선탑을 통해 보다 정확한 화물지입차 지입일을 체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원운수는 지입차 일을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선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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