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5일까지 전국 117개 HUM 매장서 판매, 구입 때 ‘핫초코 미떼’ 선착순 증정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흄(HUM)’과 협업을 통해 '핫초코 미떼 디자인 맨투맨 티셔츠'를 출시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흄(HUM)’과 협업을 통해 '핫초코 미떼 디자인 맨투맨 티셔츠'를 출시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흄(HUM)’과 협업을 통해 '핫초코 미떼 디자인 맨투맨 티셔츠'(이하 '미떼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핫초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미떼'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미떼 티셔츠는 블랙과 화이트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로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과 미떼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가슴 왼편에 프린팅 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미떼 티셔츠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117개 HUM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티셔츠 구입 시 미떼 제품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구매객 대상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떼 마시멜로 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적힌 행운 번호를 미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미떼 디자인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성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미떼와 흄의 협업티셔츠는 핫초코와 맨투맨 티셔츠 두 제품 모두에게 익숙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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