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에너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에너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은 8일 경기도 과천시 꿀벌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모여 연탄 2000장을 꿀벌마을 50가구의 에너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BU 릴레이 연탄배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롯데 유통BU는 롯데 5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탄 50만장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상을 잇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롯데유통BU 소속 14개 계열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영하의 날씨였지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롯데자산개발 임직원 모두의 마음은 더욱 따뜻해졌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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