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친정 '별밤' 깜짝 방문...오늘(11일) 생방송 게스트 출격

가수 윤하가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깜짝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 표준FM ‘별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하는 2011년 5월 제22대 ‘별밤지기’로 발탁된 후 3년 반 동안 ‘별밤’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최연소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편안한 소통 능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 ‘별밤’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2011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도 수상했다. DJ 하차 후에도 지난해 약 일주일 동안 임시 ‘별밤지기’로 활약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윤하는 지난 2014년 ‘별밤지기’에서 하차한 후에도 꾸준하게 ‘별밤’을 청취하고 있을 만큼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고 있다”며 “윤하가 오랜만에 ‘별밤’을 찾는 만큼 청취자들과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