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11일 전국 AK플라자와 함께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데이토즈의 첫 외부 도입 IP 게임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AK플라자 본점이 위치한 서울 구로를 비롯해 분당, 수원, 평택 및 원주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7일까지다.

특히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캐릭터 인형들을 전시하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게임 팬은 물론 스누피 팬들이 즐길 무대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틀린그림찾기 외에도 그림조각찾기, 같은그림찾기, 보스 격파 등 10여 개의 플레이 모드와 뛰어난 그래픽 구현은 다양한 재미와 함께 지구촌이 즐겨온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담았다는 평가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유저와 AK플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게임을 즐기며 피너츠 캐릭터들을 만날 이색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10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대형 스크린과 장비로 구현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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