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국비지원무료교육 센터인 직업전문학교 입학 과정이나 기준을 꼼꼼하게 살피는 준비과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나가야 한다고 대구 중앙직업전문학교가 11일 밝혔다.

국비지원무료교육센터인 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는 수능이 끝난 후 대학 진학보다는 패션디자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입학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디자인교육은 의류제작과 패턴작업들을 해야 하나 이에 못지않게 패턴 CAD작업, 다양한 개인의 특성을 살려줄 수 있는 드레핑 작업(입체제단) 등도 필수적으로 같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패션은 온라인 창업이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창업 등도 교육기간 중 같이 배워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패션 온라인 창업 중 소자본 1인 창업은 국가에서도 지원하는 것이니 만큼 전국에서도 유일하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패션전문학교로 시작해 패션 분야에 대한 역사가 깊은 교육기관이므로 패션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운영되어 패션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중에서도 패션에 대한 못다한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학생들에 대한 입학 진로상담을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회사나 업체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 실무 교육을 위주로 때문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리하고, 진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실시간 상담이나 카카오톡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 발급 절차에 대한 안내나 필요 사항들을 상세히 알려주므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원하는 학생이 희망하는 과정에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