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자회사를 설립해 가상화폐 채굴 등 신규 사업을 준비한다.

엠게임은 이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금융업 및 가상현실(VR) 장비 제조 및 도소매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내년 1월 자회사를 설립해 가상화폐 채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블록체인 개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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