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전담 엔지니어 배정을 통한 밀착형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컨시어지 서비스’(Cloud Concierge Service)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사별 전담 엔지니어를 배정하여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오던 기존 매니지드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모델이다. 이는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처럼 전담인력이 고객의 다양한 클라우드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이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컨시어지 서비스’는 자체 보유한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풀에 기반하여 AWS, Azure 등 퍼블릭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고객사별로 전담 배정하고, 원격 관리 및 정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존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가 시스템 유지에 목적을 두었다고 하면, ‘클라우드 컨시어지 서비스’는 전담 엔지니어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단일 연락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클라우드 도입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구축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전 영역에 정확하고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원격관리는 물론 정기적인 고객 방문으로 고객 시스템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이슈에 대한 정기 또는 비정기 미팅을 진행하고, 고객사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동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애 처리 프로세스를 통해 문제 발생시 24시간 내내 휴일 없는 장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AWS/Azure의 케이스 오픈 대행도 함께 지원하며, 분기별 아키텍쳐 리뷰 및 적정 사이징(Right Sizing) 컨설팅, AWS/Azure의 컨설팅 자문 등 교육,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범위에 따라 두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클라우드 컨시어지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은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까지 모든 IT 환경에 전담인력 배정을 통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 서비스인 ‘클라우드 컨시어지 에센셜’은 지원 범위를 퍼블릭 클라우드에만 한정하여 전문 엔지니어 풀에서 가용 가능한 인력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지난 2년간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들이 18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 및 다양한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와 컨설팅까지도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자원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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