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 출혈, 통증, 가려움증, 불편감 등 '치질 증상'이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게 된다.
건강보험통계(2016년 자료)에 따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가 12월부터 3월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은 2월에는 2만1천건으로 10월의 1만3천건에 비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연말연시에 치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 증상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약사, 의사 등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치센처럼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면 치질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국제약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을 출시했다. 치센캡슐은 혈관 탄력과 순환을 도와주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 준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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