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다가오는 올림픽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막 50일 전을 맞아 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미리 만나는 2018 평창'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직접 만지는 것은 물론 동계스포츠 종목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홍보대사 김연아와 가수 션을 비롯해 에릭남, 돈스파이크 등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빙상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 전다혜, 최민경, 이성훈, 안상미, 김윤만 등은 아이스링에서 매일 동계스포츠 무료 강습을 벌이며 유소년 아이스하키 시범경기 등도 이어진다.

이 외에도 24일 오후에는 '평창 패션쇼'가 열리며 평창 평화와 화합의 탑 점등행사, 응원댄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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