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올레드 TV의 화질로 내년 2월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55형 올레드 TV는 239만원~330만원, 65형 올레드 TV(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제외)는 439만원~560만원이다. 또 초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CD TV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모델에 따라 55형을 149만원~195만원에, 65형을 209만원~28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푸짐한 사은품도 주어진다. 일례로 행사 기간 중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W7, OLED77G7)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 풀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상파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UHD 안테나를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콘텐츠 양방향 서비스 'TIVIVA(티비바)' 3개월 무료 시청권도 증정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오직 LG 올레드 TV로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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