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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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먼저 나이앤틱은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에 31일까지 전 세계 레이드배틀(단체전)에 출연했던 칠색조를 다시 등장시킨다. 포켓몬 극장판 애니메이션 국내 개봉을 기념한 이벤트로 칠색조는 한국에만 재출연한다.

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포인트 중 하나인 눈송이를 50% 추가 적립해준다. 적립한 눈송이로는 PC, 그래픽카드 등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전용 사냥터인 '파타라시 마을'을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하고 마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쿠키를 얻게 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3' '던전앤파이터' 등 자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15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엘소드' 10주년 기념해 27일까지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기념 아이템(스킬컷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데이토즈의 '애니팡2'는 우주선 블록을 가장 많이 만든 이용자에게 유료 재화를 선물하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하는 '검은사막'도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아이템을 증정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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