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선술집&이자카야 ‘경성주막1929’ 박상용 대표가 지난 12월 20일(수) 호텔 프리마 1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사)한국재능기부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발굴 및 선정, 수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들은 기존의 비슷비슷한 이자카야를 탈피, 한국적 정서와 일본식 선술집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이자카야식 포차를 표방,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메뉴 가격으로 저렴하게 소분화하여 니즈를 충족시키는 시그니처 메뉴 라인은 브랜드의 강점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하면 (수)한국재능기부협회의 정회원으로 등재될 수 있으며 창조미래지식포럼 장학증서 발급을 비롯해 발급, 상패, 수상메달, 협회뱃지수여, 프로필 현수막 제작, 언론 홍보 마케팅 및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경성주막 1929’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수상은 매우 뜻 깊을 수 밖에 없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과 함께 주어지는 특전은 저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에도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보라 기자 (bora@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