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28일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2주 정도를 남겨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 보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 같은 인기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관련 정보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성을 직접 확인하면서 입소문이 이어지고 관심도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남다른 스케일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모바일 MMORPG 시장에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로열블러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래퍼 행주가 참여한 두 편의 트레일러 영상 등 개성있는 마케팅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이 게임의 슬로건으로 ‘MMORPG the NEXT’를 내세웠으며, 내달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