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첫 메이크업 전문 업체인 '알티스트에이전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훈련생들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망 높은 직업의 위엄을 드러내듯 1기 아티스트가 탄생하기도 전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이다. 사진=알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최근 국내 첫 메이크업 전문 업체인 '알티스트에이전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훈련생들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망 높은 직업의 위엄을 드러내듯 1기 아티스트가 탄생하기도 전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이다. 사진=알티스트에이전시 제공

최근 국내 첫 메이크업 회사 알티스트에이전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훈련생들을 모집한 결과 지원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망 높은 직업의 위엄을 드러내듯 1기 아티스트가 탄생하기도 전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이다.

이는 뷰티 업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추가로 알티스트에서 얼마나 직원들을 배려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업체 진보미 대표는 “소통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회사에서 편안한 느낌과 안정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알티스트에이전시는 아침·점심·저녁뿐만 아니라 업무 중에도 잠시 쉬거나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직원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일방적인 하향식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동료들과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스템은 젊은 예비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것이다.

아직도 중국의 한류 금지령(금한령)이 있었지만 일부 해제되면서 움츠렸던 K-뷰티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 시기를 맞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국내 첫 메이크업 회사 알티스트에이전시는 계속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훈련생들을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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