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영구화장 시장이 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관련 업계에 종사하기를 꿈꾸고 있다. 반영구화장은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해야 하므로 교육을 받는 일이 중요한 분야 중 하나다. 그러한 점과 함께 최근 반영구 교육과 관련해 실전에서 활용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가르치는 것에 중요함이 대두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뷰티아카데미에서는 엠보나 수지를 활용한 기법 등을 가르치고 관련 장비를 쓰는 법, 디자인한 반영구화장을 실제로 적용하는 노하우 등을 교육한다. 하지만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뷰티인들이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실전 경험을 길러주지 못하는 학원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반영구화장학원 ‘미작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 기술과 전문지식을 교육하는 것뿐 아니라 실전에서 사용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해외 출강반을 통해 중국과 같은 해외에서 강사로 다른 이들을 지도하는 일까지 할 수 있게 돕고 있는 학원이다. 최근 외국 에이전시 LJB와 MOU를 체결해 해외강사반 수료 후 중국으로 강사를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1월 해외 강사반 개강을 앞두고 있는 미작 반영구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수강생을 출장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심화반이 아닌 전문가가 전문강사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반을 구축해 소수정예로 학습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5년 동안 중국 및 동남아 미용업계와 교류를 해온 경력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반영구시장의 트렌드와 변화의 민감하다는 점 등은 미작아카데미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또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 등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그리고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 등을 교육생들에게 빠짐없이 전하고 있는 학원이기도 하다.

미작아카데미에서는 피부미용반이나 뷰티 마스터창업반도 기간에 맞춰 개강하고 있고 각 수업에 따라 교육내용과 세부사항은 다르지만 1대1 맞춤형 수험, 책임수강을 원칙으로 교육하고 있다. 잘못 배우면 얼룩덜룩해지고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수지기법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미작 아카데미 관계자는 “반영구화장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관련 교육을 받고 싶어 하지만, 단순한 이론성 교육만 받는다면 이는 취업·창업 시장 속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 “해외출장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장성과 반영구화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고 전문뷰티인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