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오는 1월 17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박싱데이(Boxing day)’ 쇼핑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상자(Box)에 선물을 담아 나눠준 데서 유래한 박싱데이를 맞아, 올 창립 20주년 한 해 동안 받은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쇼핑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송년행사 및 설 선물 준비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고객들에게 폭 넓은 쇼핑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아 행사 기간도 넉넉하게 잡았다고 한다.

이 기간 가공식품, 생활용품, 유아동 및 성인남녀 패션잡화 상품을 아우르는 1300여 종의 행사상품을 균일가에 선보인다.(입점 점포 및 행사상품에 한함, 조기품절 가능)

우선 300여 종 상품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에 10+1 혜택을 더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췄다. 제과음료, 가공식품, 위생잡화, 생활용품, 양말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마련했다.(교차 구매 가능, 조기품절 가능)

완구, 문화, 리빙, 인테리어상품 2개 또는 3개를 각 1만원에 판매하고 ▲2000원 ▲5000원 ▲1만원 ▲3개에 1만원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상품에 한함)

패션잡화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너웨어 3900원/5900원/7900원/9900원 균일가전(1+1)을 비롯해 ▲수면양말 3족/벨벳덧신 2족/기모타이즈 1~2족 각 5990원(2+1) ▲브랜드 쿠션양말 5족/네파 피트니스 레깅스 각 9990원(2+1) ▲패션브랜드 F2F 의류상품 3900원/5900원/7900원/9900원 균일가전도 펼친다.(점포별 재고 상이, 조기품절 가능, 추가증정의 경우 동일 가격대 상품에 한함)

몰 방문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숍 균일가전도 마련했다. 50여 개 패션잡화 브랜드숍에서 ▲겨울 유아동복 1만9000원/2만9000원/5만9000원 ▲겨울 남성·여성 데일리룩 1만9000원/3만9000원 ▲장갑·양말 등 겨울 방한용품 1만/2만원 균일가전을 전개한다. 주요 패션잡화 브랜드숍에서는 주말 최대 70%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행사상품에 한함)

특히 1월 11~13일 단 3일 동안 전국 23개점 쇼핑몰에서는 겨울 박싱데이 최종 가격행사를 마련해 20여 개 패션잡화 브랜드숍에서 선착순 타임세일 1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행사상품에 한함, 일부 점포 제외) 7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랜덤으로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박싱데이’ 쇼핑행사가 고객들의 풍요로운 연말연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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