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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뜰 여행지는 ‘유럽’…인터파크투어, '빅데이터+설문조사 선정'

발행일시 : 2018-01-05 00:00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해외항공권 결산 데이터를 통해 분석, 올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지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시아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 등이다.
 
지난 2017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인터파크투어를 이용해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한 적 있는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여행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미 예약하거나 계획 중인 여행지로는 서유럽과 동유럽이 각각 3, 4위에 올랐다. 버킷리스트 여행지에도 ‘크로아티아’, ‘스페인’ 등이 각각 1, 3위로 꼽히며 전반적으로 유럽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급부상할 여행지 ‘블라디보스톡’, 마카오·클락도 인기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부상할 여행지로 전망하는 곳은 블라디보스톡·마카오·클락 등이었다. 세 곳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 중 20위 이내의 이미 인기 있는 여행지를 제외하고, 20~50위권 이내에서 2016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곳들이라고 한다.

세 여행지의 2016년 대비 2017년 성장률은 각각 127%, 100%, 100%로 모두 10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이에 2018년에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며 인기 여행지 순위 20위권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라디보스톡의 인기 요인은 작년 한 해 다양한 여행 예능에 노출되며 눈길을 끌었고, 대부분의 근거리 여행지가 아시아권 국가인 것에 반해, 가까우면서도 아시아권 국가와는 다른 유럽풍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카오와 클락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노선 확대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가 늘었다.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유럽풍 건축물과 식문화 등이 남은 관광지가 많아 동양과 서양의 모든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클락은 필리핀에서 새롭게 뜨는 여행지로 골프여행과 화산폭발로 생긴 사막지대 관광 등이 유명해 인기가 높아졌다.

◆떠날 계획인 여행지 ‘유럽’, 버킷리스트에 스페인·크로아티아
다음으로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떠날 계획이거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인 일본(16%)과 베트남(12%)에 이어 서유럽(11%)과 동유럽(10%)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또 시간과 돈에 제약이 없다면 올해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여행지에 대한 주관식 질문에 크로아티아(15%), 캐나다(11%), 스페인(10%) 등이 각 1~3위를 차지했다.

크로아티아는 그림 같은 풍경 덕분에 ‘또 가보고 싶은’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적히며 만족도 및 재방문이 높은 여행지로 꼽혔다. 캐나다는 대부분 ‘옐로나이프 오로라 체험’이라는 수식어를 함께 적으며 오로라 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스페인 광장.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스페인 광장.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올해 여행 트렌드는 ‘여행의 일상화’
한편 올해 여행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여행의 일상화 시대’가 1위에 올랐다.

객관식 설문을 통해 알아본 여행 정보를 얻는 방식은 ‘평소 틈 날 때마다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다’(43.7%, 1위), 해외여행 시기 결정 요인에 대해서는 ‘특가 상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결정한다’(11%, 1위)고 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처럼 여행을 계획하거나 떠나는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4월’(26.7%), ‘시기 상관 없음’(17.6%)이 여행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 연휴를 제치고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휴가나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성수기 쏠림 현상이 감소하며 연중 여행 수요가 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상 속 여행’이 자리 잡았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박혜련 인터파크투어 마케팅팀 팀장은 “새해를 맞아 항공 결산,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뜰 여행지를 미리 살펴본 결과 유럽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며 “또 여행을 떠나는 시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는 등 여행이 일상화되는 추세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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